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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전두환 내란’까지 부정합니까?

보도자료 · 2026년 10월 1일

어제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은 국민들이 듣기에도 비참한, 광주시민들에게는 더 처참한 최고 수위의 망발을 했습니다.

유튜브 방송에 나와 '윤석열의 내란'을 부정하는 것도 모자라, '전두환의 내란'까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여기서 정확히 짚겠습니다. 반란수괴·반란모의참여·반란중요임무종사·불법진퇴·지휘관계엄지역수소이탈·상관살해·상관살해미수·초병살해·내란수괴·내란모의참여·내란중요임무종사·내란목적살인·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이 그것입니다.

이 13개 죄목에 해당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전두환의 12·12와 5·18을 거치며 내란수괴와 내란목적살인 등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었습니다.

무엇을 더 따져보겠다는 것입니까? 국힘 김태규 의원은 판사였습니다. 지금은 국힘 원내수석대변인입니다. 국힘은 윤석열과 전두환 내란을 모두 인정하지 않는 겁니까?

내란은 내란입니다. 대법원도, 대한민국의 역사도 이미 답했습니다. 계엄과 내란을 겪은 국민 앞에서 '내란 어게인'을 외치는 국힘과 김태규 의원은 사죄하십시오.

선을 넘었습니다. 역사를 뒤집는다고 내란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판결을 외면한다고 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공당이라면 지켜야 할 선이 있고, 국회의원이라면 감당해야할 말의 책임이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을 부정하고 역사를 되돌리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습니다.